ISM (Institute of Supply Management) 지수

 

공급관리자협회에서 발표하는 지수로 매달 초 가장 먼저 발표하는 지수이다.

이 지수는 이전에 NAPM (National Association of Purchasing Managers) 설문조사로 알려졌던 것과 일치한다. 

 

미국 공급관리자협회(ISM)가 매달 전 세계 300명 이상의 경영진을 대상으로 익명 설문조사를 통해 산출하는 지수이며 제조업 지수 (ISM Manufacturing Index)와 비제조업(서비스업) 지수 (ISM Non-manufacturing Index / ISM Services Index) 두 가지로 발표한다.

 

두 지수 모두 50 이상이면 경기 상승, 50 이하면 경기 하락 가능성을 의미한다. 이 지표들 역시 주식, 채권, 외환 시장에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. 무엇보다 ISM지수에서 제조업체의 구매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조상하여 발표하는 제조업 구매 관자 지수(PMI 지수)는 경기선행지표이기에 더 큰 중요성을 갖는다.

 

이 설문조사는 생산 관리 현장을 객관적인 사실들을 발표해주기 때문에 자료의 수순성과 현장성이 뛰어나다. 필자가 느끼기에 PMI 지수는 근래 특히 많은 경제학자들이나 전문가들이 경기 분석을 위해 사용하는 주목도가 높은 지수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