화폐 모델(Monetary Model)
통화 모델은 통화 가치가 통화 공급, 소득 수준, 이자율 및 인플레이션에 따라 달라진다고 본다. 이 이론은 비례성의 법칙을 추종하는 통화 공급의 증가는 물가를 비례적으로 상승 시킨다는 화폐 수량 이론과 물가 수준의 상승은 이자율을 상승 시킨다는 구매력 평가 이론을 혼합하고 있다. 또한 통화는 안정적인 통화 정책하에서 더 가치를 발한다고 본다. 그러므로 화폐 공급, 이자율 및 인플레이션이 정해진 한도 내에서 움직이며 소득 수준은 증가를 이끄는 정책이 통화의 가치도 상승시킨다. 물론 불안정한 통화 정책과 일관성 없는 정책들은 통화 가치하락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고 본다. 화폐 모델에 대한 가장 큰 비판은 피셔 효과와 마찬가지로 투자 목적으로 인한 자본의 유입과 유출에 대해 모델들은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이다. ..
경제 지표와 이슈들
2021. 5. 24. 04:1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