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역 흐름과 무역 수지 (Trade Flow and Trade Balance)

 

 

무역 수지는 총 수입과 총 수출의 차이를 의미한다.

수출입 수준의 변화는 국내외 경제 동향을 측정하는 데 사용되는 중요한 도구이다. 더 많은 상품이 수출된다면 그것은 무역 수지를 흑자로 만들고 통화를 강세로 이끄는 요인이 될 것이다. 그러나 무역수지가 마이너스를 기록하더라도 수출이 증가세에 있으면 통화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에 통화에는 긍정적인 신호이다.

 

무역의 흐름은 무역 수지와 비슷한 개념이다. 다만 총 투자의 유출 대비 외국인 투자의 총 유입을 가중하여 계산하는 차이가 있다. 한 국가의 사업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가 많을수록 무역 수지가 긍정적인 조건에서 더 많은 국제 무역이 이루어지며 무역 흐름이 더 긍정적일 수 있다.

 

정리하자면 무역 흐름은 나가는 돈에 비해 더 많은 돈이 들어오고 있다면 통화에 긍정적이고 들어오는 돈에 비해 더 많은 돈이 나간다면 통화에 부정적이다. 이것은 실제 국가의 부의 문제나 장기적인 투자의 관점에서는 견해를 달리 할 수 있는 영역이지만 단기전인 통화에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를 결정하는 차원에서 트레이더들은 접근하는 것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