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멸로 이끌지 마라
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비즈니스를 하면서 단 몇 달 만에 가장 후회스러웠던 것이 한국에서의 영어공부였다. 어디까지나 개인 경험이지만 다시 이전 시절로 돌아간다면 두 가지만은 절대 쳐다도 안 보고 싶다. 첫째는 '이것만 하면 된다,' '~비법,' '단기간에 끝내기,' '무작정 따라 하기' 같은 것들에 시간과 돈을 쓰는 짓이다. 어떤 분야든 노하우라는 것은 있을 수 있다. 그러나 노하우는 무엇인가를 도와주거나 팁을 주는 것이지 절대 비법이나 툴이 아니다. 어느 특정 단순한 분야에서는 그런 비법이나 단기간에 마스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분야에서는 그런 것이 통하지 않는다. 언어에 있어서는 확실히 저런 소리는 본인이 무지하거나 아니며 타인을 속이는 짓이다. 두 번째는 자신도 앞을 못보..
트레이더의 길
2021. 5. 9. 17:1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