구매력평가가설 (Purchasing Power Parity)
PPP 이론은 통화의 진정한 가치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경제 이론이라고 한다. 사용과 정의는 간단하다. 구매력 평가 이론은 명목 환율 (일반적으로 공시해 놓은 환율)을 결정할 때 그 기준이 구매력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이다. 기준이 구매력이 될 수 있는 것은 어느 상품이든 그 실제적인 가격은 어느 국가에서든 하나의 가격을 갖기 때문이다. 그래서 이 구매력 평가 이론을 말할 때 빅맥 지수라고 하는 이유도 빅맥의 가격은 모든 국가에서 동일한 가치를 갖는다고 전제한다. 그런데 실제론 가격의 차이가 존재한다. 그래서 그 가격의 차이가 그 나라의 실질 환율이라고 하며 그 실질 환율과 명목 환율의 차이를 점진적으로 메워가서 결국은 지역에 상관없이 동일한 상품은 동일한 가격이 된다는 이론이다. 예를 들어 미국의 빅..
경제 지표와 이슈들
2021. 6. 8. 13:3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