당신이 알고 있는 그 전문가를 늘 검증하라
유튜브가 많이 활성화되면서 경제에 관한 많은 지식을 습득할 기회가 주어져서 좋다는 생각을 해 왔습니다. 특히 최근 2-3년 동안은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만드는 다양하고 의미 있는 콘텐츠들이 많아져서 더 좋아하게 되었던 것도 사실입니다. 그런데 최근 몇 달 동안은 그런 콘텐츠에 대한 소비를 하지 않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. 그 내용들에 동의를 하든 하지 않든 늘 들으면서 시장을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고 얻는 것이 많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어느 순간 나 자신의 이런 행위가 별로 달갑게 다가오지 않았습니다. 의지적인 문제라기보다는 먼가 본능적으로 그렇게 되었습니다. 나 같은 일을 겪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도 주식시장이 침체되고 전반적으로 투자 활동이 위축되었기에 나타나는 일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...
트레이더의 길
2022. 8. 16. 01:01